‘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1만5000명 다녀가
동아경제
입력 2019-05-21 09:56 수정 2019-05-21 10:08

동탄 트램 확정 고시 발표에 기대감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청약 21~22일
남동탄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가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이 복합단지는 지난 17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인근 광교에서 왔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 “평소 동탄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자주 오는데 이렇게 쾌적한 입지에 대규모 복합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겨 방문하게 됐다”며 “동탄 호수공원의 탁 트인 조망이 확보된 점도 우수한데 배후수요도 풍부하고 교통망까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가 들어서는 남동탄 지역은 상업용지 비율이 약 0.78%로 현저히 낮다. 그에 반해 배후수요는 남동탄 내 약 17만9000여명에 인근 광역수요까지 더하면 총 100만여명에 달해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다 독점적으로 흡수할 전망이다.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고시 제2019-234호를 통해 최근 사업이 확정된 동탄 트램 사업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트램 1, 2노선이 만나는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트램을 이용해 동탄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된다.
우수한 상품설계도 자랑거리다.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34~84㎡ 타입의 90% 이상 호실은 테라스 설계를 통해 호수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22㎡ 타입은 오피스텔로서는 흔치 않은 남향 배치로 일조, 채광효과를 높였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상업시설은 프렌치 테마와 CGV 입점, 최상층 인피니티풀 등으로 높은 완성도와 투자가치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현개발 분양관계자는 “동탄 호수공원변 입지에 초대형 규모의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었으나 생각 이상으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트램 1, 2노선과 GTX-B노선이 개통하면 더욱 많은 수요의 접근성이 커지는 만큼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동탄의 랜드마크가 될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21일~22일 양일간 아파트투유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금 300만원에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청약가능하다.
한편 상업시설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오피스텔인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98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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