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메인 출입구 위치한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9-04-26 09:56 수정 2019-04-26 10:03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조감도
삼성메인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 타워·오피스텔 빌딩이 지난 23일 기공식을 성황리에 마친 후 5월초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덕신도시 센트리마는 삼성 메인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출·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전자 출입구 횡단보도와 연결되어 있는 유일한 사업장이다.
센트리마와 마주보게 될 삼성산업단지는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 규모다. 여기에 해당 산업단지에는 3년간 130조 원의 신규 투자가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2기 공장을 건설 중에 있고 2020년 가동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이미 1기 라인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2기 반도체 라인은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3, 4기까지 건립되면 생산 유발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의 삼성 외에도 90여 곳의 협력사가 이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전 세대가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 체감 면적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1세대 1주차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지역 냉·난방 공급시스템과, 빌트인 세탁기, 냉동·냉장고까지 갖췄다. 호텔식 세면대와 위생도기 등은 고품격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 기본으로 제공해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타워는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이다. 지상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플랫폼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입주할 가능성이 크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주택에 비해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그런 면에서 평택 고덕 센트리마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위치적인 이점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홍보관은 평택시 서정동 554-2번지, 고덕면 여염 12번길 102, 평택에 두개의 홍보관이 마련되어있으며, 동탄 라스플로레스에도 홍보관이 마련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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