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해율하 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동아경제
입력 2019-04-25 16:27 수정 2019-04-25 16:29
김해율하2 행복주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오채영)는 김해율하2 행복주택의 잔여 550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은 물론 고령자, 한부모가족 등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대비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6㎡, 26㎡, 36㎡㎡형이 있으며, 대학생 및 청년 계층에게 공급하는 16㎡형에는 냉장고, 가스쿡탑, 책상 등이 제공되어 있어 이사에 따른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총 1,200세대의 댜규모 단지인 김해율하2 행복주택은 율하지구와 장유지구의 중심상권이 근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국도 58호선(웅동-장유)개통, 남해안대로, 남해 제2고속지선 등을 통해 창원, 부산권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이 단지 인근 15km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단지 주변 초, 중, 고교 등 우수한 안심 교육환경 또한 김해율하2 행복주택의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 접수는 율현마을 주공 1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김해시 율하2로 178)에서 받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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