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오늘 청약접수 시작돼

동아경제

입력 2019-03-18 13:54 수정 2019-03-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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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투시도

수원역세권, 주변 원스톱 인프라 갖춘 중심 입지

수원역 초역세권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가 오늘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청량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교통망 역시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또 수원역 일대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여겨볼 만하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에 1만1천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등이 완공 예정에 있다.

실거주자들의 생활인프라도 부족함 없다. 단지 인근에 롯데타운(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타운 등과 수원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두고 있다. 이밖에도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의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입주민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의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서호초등학교를 비롯해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특히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과 접한 수원역세권 2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풀퍼니시드 시스템 및 자주식(일부제외)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된다.

한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현장 주소와 동일)에 위치하며 18일부터 19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오는 20일에는 당첨자 발표, 21일부터 22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 접수를 받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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