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최대규모 프리미엄 누리는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동아경제
입력 2019-03-11 10:40 수정 2019-03-11 10:45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투시도
지식산업센터도 규모의 경제 시대… ‘대단지 프리미엄’ 적용돼는 곳 주목
아파트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대단지 프리미엄’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산업센터의 규모가 클수록 상업시설과 기숙사, 조경 및 커뮤니티, 휴식공간 등 기반시설이 더욱 다양하게 들어갈 수 있고 대규모를 내세워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기 쉬우며 환금성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제조업체들이 주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 했었지만 최근에는 정부의 자금지원과 세제감면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창의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IT 및 벤처기업들도 오피스 빌딩의 대안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의 경우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입주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다양한 시설을 구비할 수 있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사례로 작년 4월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1차분이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모두 완판(완전판매)되기도 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동탄신도시 내에서 가장 크게 공급되는 데다 동탄역이 인접해 서울 등으로 접근성이 좋은 점 등이 인기 이유로 꼽혔다. 또한 지난 9월 광명에서도 업무시설 중 최대 규모인 ‘GIDC 광명역’ 지식산업센터의 경우도 한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렇게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양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가 오는 4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9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가 그 주인공.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37,168㎡, 연면적 216,285㎡,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안양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공간에서 지원시설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 고품격 로비, 피트니스, 휴식공간 등 비즈니스 지원시설을 구비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갖췄다. 기숙사와 상가를 비롯해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단지는 최고 6m 층고, 가변형 벽체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했다. 특히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 기업들의 물류수송이 한층 더 편해질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는 안양시청, 안양천, 안양행정타운(예정), 대단지 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로 기업의 비즈니스에 딱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의 시행·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기업으로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의 KOSPI 200 상장회사이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13-12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오픈 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신청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2019년 12월 31일까지 취득 시)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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