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일산자이 3차’ 정당계약 개시…“조기 완판 기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14 18:29 수정 2019-01-14 18:32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가 정당계약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일산자이 3차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단지 분양 열풍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 정당계약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당첨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공비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은 일산자이 3차가 조기 분양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 규제가 심해지면서 비규제지역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단지 입지 장점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1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약 3만여 명이 방문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는 최고 9.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여기에 일산자이 3차는 분양 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주목 받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협의가 완료됐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자이더 키즈’ 공간도 들어선다.
서울에서 청약을 넣은 수요자들도 많았다. 높은 집값을 피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브랜드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위시티는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11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리현IC를 통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여의도권역, 강서구 마곡지구 등을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산자이 3차는 위시티 내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화룡점정’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이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계약 접수가 많았기 때문에 일산자이 2차처럼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조경설계와 혁신평면 구성, 가구마다 제공되는 개별창고까지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들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단지 정당계약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당첨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공비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은 일산자이 3차가 조기 분양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 규제가 심해지면서 비규제지역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단지 입지 장점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1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약 3만여 명이 방문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는 최고 9.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여기에 일산자이 3차는 분양 전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주목 받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협의가 완료됐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자이더 키즈’ 공간도 들어선다.
서울에서 청약을 넣은 수요자들도 많았다. 높은 집값을 피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브랜드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위시티는 교통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11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리현IC를 통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여의도권역, 강서구 마곡지구 등을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산자이 3차는 위시티 내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화룡점정’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이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계약 접수가 많았기 때문에 일산자이 2차처럼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조경설계와 혁신평면 구성, 가구마다 제공되는 개별창고까지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들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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