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 개점
동아경제
입력 2018-12-21 15:43 수정 2018-12-21 15:46
수지 동천동 CLASS UP 107에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가 21일 문을 열었다.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는 현재 지상파 MBC에서 시즌 3가 방영 중이고, 내년 상반기에도 차기 시리즈 방영을 이어갈 예정인 애니메이션 '프리파라'를 주제로 한 초대형 키즈 카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곳 키즈카페는 대형 모션 슬라이드, 볼풀장, 트램펄린, 그물망 침대, 모션플로어, 블록, 캐치 등 놀이 공간 외에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스캔해 움직여보는 모션스캔 등이 갖춰져 있다. 런웨이에서 프리파라 주인공들 의상을 입고 모델 워킹을 해보며 부모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한 댄스교실과 족욕 공간, 슬라임,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모들을 위한 휴식 공간 카페와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다. 카페의 경우 올해 로스팅 부분 은상을 수상한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4가지의 커피를 선보이며, 레스토랑은 전문 요리사가 상주하며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위생 및 질병관리를 위해 입장 시 방문객 체온을 체크하고 있으며, 실내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소독, 전 공간 CCTV를 설치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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