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입지·세제혜택 갖춘 지식산업센터 ‘김포 G타워’ 주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8-31 10:28 수정 2018-08-31 10:30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기 시작하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 거래량이 살아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500만 원대 분양가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G타워’가 투자처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G타워는 다른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전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후 발코니 확장 시 전용공간 외에 약 17~19.5%를 업무공간으로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하는 현장으로 사업 중단 위험도 덜었다.
인근 개발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이 공사 중이다. 개통 후 김포공항에서 환승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올림픽대로와 자유로, 제1·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의 경우 도로 건너편에 KB전산센터가 들어서며 신세계전산센터와 관공서가 인근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김포한강신도시 중심부 입지로 아파트와 원룸 밀집지역, 수변상가, 롯데마트, 병원 등이 가깝다.
세재혜택도 눈길을 끈다. 신용도에 따라 분양가 70~80% 저금리 융자와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과밀억제권 서울·수도권 제조업 영위 2년 이상 공장 및 본사 모두 이전하는 업체의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 동안 50% 감면된다.
건물은 큐브 디자인이 외관에 적용됐고 썬큰, 내진 및 내풍 안전설계, 풍부한 녹지를 활용한 휴식공간, 입주자 편의시설, 확장형 주차장 설계 등이 도입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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