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최고 34.7대 1로 1순위 청약마감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7-27 14:45 수정 2018-07-27 14:48

부천 중동에서 선보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이 최고 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26일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596명이 접수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이 129가구 모집에 4480명이 몰려 3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용이한 장점도 있어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243실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한편 지난 26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49실 모집에 6188명이 몰리며 12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당첨자발표는 8월 1일이며, 3일에 정당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도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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