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수놓은 ‘알칸타라’… 고급 소재의 대중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28 13:58 수정 2017-04-28 14:04
아우디 R8 V10이탈리아 고급 소재 업체인 알칸타라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들이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알칸타라(Alcantara)’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칸타라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스타일리시한 마감으로 알칸타라를 실내 장식으로 사용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양한 자동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알칸타라’ 소재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BMW M6 그란쿠페상하이모터쇼에서도 알칸타라를 실내에 적용한 신차들이 대거 출품됐다. BMW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를 비롯해 X5, X6, 6시리즈, M2, M6 등 고급 모델에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아우디도 알칸타라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브랜드 중 하나다. BMW와 마찬가지로 고급 모델 위주로 헤드라이터와 시트, 핸들 등에 이 소재를 적용했다. 주요 차종으로는 S8과 S4, S5, S5 컨버터블, Q5, Q7, Q7 e-트론, A4 올로드, RS3, R8 V10 등이 있다.
페라리 라페라리 아르페타최근 알칸타라는 고급차 뿐 아니라 대중 브랜드에도 사용되는 추세다. 폴크스바겐 보라 스포츠 라인과 보라 투 밀리언(Two Million) 에디션 모델에 블랙과 그레이 색상의 알칸타라 시트를 입혔다. 또한 사기타(국내명 제타) R-라인은 그레이 알칸타라와 블랙 가죽이 조합된 시트가 장착됐다. 골프 230 TSI 시트 역시 베이지 컬러 알칸타라가 사용됐으며 메인 모델이었던 I.D. 크로즈 콘셉트의 핸들과 시트도 이 소재로 만들어졌다.
페라리 라페라리 아르페타중국 자동차 업체도 알칸타라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로에베(Roewe)는 하이브리드 SUV E-RX5와 EI6에 알칸타라를 적용했다. 특히 이 차종들에 사용된 소재는 알칸타라가 특별히 제작해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SAIC의 또다른 브랜드 막수스(Maxus) 역시 스포츠카 D90 모델의 도어패널을 알칸타라로 꾸몄다.
포르쉐 911 카레라 GTS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국회 통역기’ 거부한 쿠팡 대표… “몽둥이도 모자라” 질타 쏟아져
“기름 넣기 무섭네”…고환율에 석유류 가격 6.1% 급등
연말 환율 1439원 ‘역대 3위’… 기업 “외화빚 늘고 환차손 큰 부담”
해킹사태 KT “위약금 면제-데이터 100GB 제공”
보육수당 1인당 월 20만원 비과세…초등 1~2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정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총력…난방비·교통비 부담 낮춘다
- “아침 공복 커피, 다이어트에 좋다?”…혈당·위장에 숨은 변수
- LH, 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291호 공급
- 오피스텔마저 오른다…매매가 상승률 3년 7개월만에 최고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