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위한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리마크빌 동대문’

입력 2016-07-13 14:02 수정 2016-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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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안전에 취약한 1~2인 가구를 노린 범죄가 성행하면서 안전과 보안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 역시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거나 여성전용층을 배치한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

kt estate의 프리미엄 임대브랜드 ‘리마크빌’의 첫 번째 사업지 ‘리마크빌 동대문’은 오피스텔 15~17층, 3개층에 여성전용층이 마련돼 위급 시 비상벨을 통해 곧바로 경비실에 연락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 및 동 출입현관,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 CCTV를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였다. 스마트폰 보안시스템도 적용돼 앱을 통해 창문 열림 원격감시, 도어락 확인이 가능하고 집 문을 열지 않고 택배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구 흥인동에 짓는 임대 단지로 지하 5~지상 22층, 전용면적 23~63㎡,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35실, 근린상업시설(지상 1~3층)로 구성됐다.

오는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입주자가 원하면 가전·가구렌탈대행, 룸클리닝대행, 세탁서비스대행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신 개념 단기 차량 렌탈 서비스 ‘카셰어링’을 누릴 수 있고 BC우리카드 ‘리마크 제휴카드’를 통해 국내 최초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내부에는 KT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경험할 수 있다. 1초당 1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GiGA 인터넷, Wifi, 인터넷TV(IPTV)가 기본으로 마련돼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인근에 지하철 2·6호선 신당역이 있고 주변 지하철 환승역이 많아 출퇴근 환경이 좋다.

면적과 층·향에 따라 임대료가 달라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입주 시작일 이전에 계약한 세대에는 한 달 임대료를 받지 않는 ‘렌트프리’ 행사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있고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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