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역세권 오피스텔 ‘클래시아 구리’ 눈길

입력 2016-07-13 11:03 수정 2016-07-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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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20~30대 직장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출퇴근 여건이 좋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갖췄기 때문. 또한 공실률이 낮고 꾸준하고 높은 임대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같은 역세권이라도 다수의 지하철노선이 교차하는 ‘멀티 역세권‘의 경우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진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통적으로 역세권 오피스텔은 주변 인프라가 잘 형성돼 분양시장에서 인기”라며 “또한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클래시아 구리’ 오피스텔은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6·8호선(개통예정) 등 멀티 역세권에 위치한다.

오피스텔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381-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7~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47㎡ 총 388실 규모다. 총 17가지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등 2~3인 가구도 거주 가능하다.

구리시 중심 상업지역으로 통하는 ‘돌다리상권’ 핵심 입지에 자리하며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8호선 별내선 구리역 개통(2022년 예정)과 6호선 구리선 연장개통(추진 중)도 예정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구리IC,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빠르게 닿을 수 있다.

구리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가 인접해 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교문·수택동 한강 변 172만1000㎡ 일대 부지에 10조원을 투입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대규모 디자인 무역센터가 핵심 시설로 관련 기업 2000여 곳이 입주하고 인근에 디자인 학교와 외국인 거주시설, 호텔 3곳, 주택 7558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과 우체국, 시청,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시립 체육공원과 구리역 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지상 4·5층에는 피트니스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12층에는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총 458대의 주차대수로 1실 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4-3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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