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故 최진실과 잘 통했다?… “홀어머니와 네 자매 중 가장 역할”
동아경제
입력 2015-11-25 09:20 수정 2015-11-25 09:21
이상민 옥소리 이미연 장영란.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옥소리, 故 최진실과 잘 통했다?… “홀어머니와 네 자매 중 가장 역할”
가수 이상민이 방송을 통해 옥소리와 이미연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이상민이 출연해 숨겨진 연예계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패널들이 옥소리와 최진실이 생년월일도 같고 화보촬영장에서 만난 후 절친한 친구가 됐다고 전하자, “당시 故 최진실이 집안 가장이었는데 옥소리 역시 홀어머니와 네 자매 중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며 “그런 점에서 둘이 잘 통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미연에 대해 언급하며 “이미연이 여자 최민수라는 말들이 있었다”며 “기본으로 소주 1명 이상은 드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내가 이미연을 술자리에서 딱 한 번 봤는데 처음 날 봤을 때 ‘상민 씨 반가워’라고 하더라”며 “맥주를 한잔 들이키면서 ‘내가 이혼 선배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햇다.
한편 이날 장영란은 이미연의 과거 인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이미연에게 죄송하지만 너무 청순해서 밉상 스타일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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