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아버지가 누구?…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윤일봉’
동아경제
입력 2015-11-18 11:27 수정 2015-11-18 11:28
윤일봉 윤혜진. 사진=동아일보DB (여성동아 제공)윤혜진, 아버지가 누구?…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윤일봉’
원로배우 윤일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출연으로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원로배우 윤일봉이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엄태웅의 장인으로 알려졌다.
발레리나 윤혜진의 아버지인 윤일봉은 한국영화의 살아있는 전설로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 1984년 제23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바 있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영화진흥공사 사장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등을 지냈다.
앞서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정한 모습으로 손녀 지온이를 돌보는 모습이 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딸 윤혜진이 출연해 윤일봉의 전립선암 3기라는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이에 윤혜진은 “그때는 집중이 안 되더라. 아빠가 어떻게 되시는 줄 알았다”며 “혼자 하는 공연도 아니고 국립발레단의 책임을 져야하는데, 그걸 제 욕심에 집중도 못하는데 하는 건 아니다 싶었다”고 밝히며 효심을 드러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 “억울한”→“잘못된”…쿠팡, 국문·영문 성명서 표현 차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