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터쇼]도요타, 2인승 경형 스포츠카 ‘S-FR’에 아저씨들도 열광
동아경제
입력 2015-10-30 13:30

다이하쓰 코펜, 혼다 S660 등은 요즘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경형 스포츠카들이다. 젊은이는 물론 40~50대 중년 아저씨들도 이런 경형 스포츠카에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모델들은 주문이 밀려서 일본에서도 계약한 뒤 최소한 6개월을 기다려야 차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경형 스포츠카와 콘셉트카가 곳곳에 배치됐다. 특히 도요타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카 S-FR은 단연 주목을 받았다. 이차가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뜻대로 자동차가 움직이는 즐거움을 실현한 엔트리급 스포츠카’다.

엔진은 앞에 두고 뒷바퀴 굴림으로 움직이는 이 차는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 현지에서도 양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모델이다. 짧은 전장에 대형 그릴과 타원형 헤드램프, 낮은 차체는 귀여우면서도 역동적이다.
전장은 도요타 86보다 250mm 짧은 3990mm이고, 1.5리터이하 엔진을 탑재하며, 출력은 최고 140마력을 발휘한다.
도쿄=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 보상한다더니, 쿠팡 가입 안하면 쿠폰 못써… “고객 우롱”
- 설거지 전에 물에 식기 담가둔다?…되레 세균 증식 불러
- 로켓배송 5000원밖에 못쓰는 쿠팡 ‘꼼수 보상’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