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 새롭게 문 열어
동아경제
입력 2015-07-23 09:43 수정 2015-07-23 09:45
FCA코리아는 부산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의 애프터서비스를 전담하는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 FCA 부산 전시장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송정역 및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어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매우 높다.
또한 향후 지역 문화 및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동부산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고객 생활권의 중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302㎡(약 394평) 규모로 차량 점검, 경정비, 판금수리, 도장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며,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25대에 대한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일반 및 보증 수리뿐 아니라 차량검사소 시설도 함께 적용돼 기본적인 차량 점검에서 자동차 정기 검사까지 원스탑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차량 정비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은 서비스센터 1층과 2층에 나누어 설치된 품격 높은 휴게 공간에서 자유롭게 인터넷, 최신 매거진, 비디오 및 오디오, 바텐딩 서비스 등을 즐기며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FCA 부산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주요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 등에 대한 할인 혜택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많은 부산지역 고객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것”이라며 “특히 2015년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이는 FCA코리아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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