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딸 머물던 저택서 사망 사고…‘20대 남성’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 참석했다가…
동아경제
입력 2015-07-20 13:32 수정 2015-07-20 13:33
데미무어 딸. 사진=데미무어 인스타그램
데미무어 딸 머물던 저택서 사망 사고…‘20대 남성’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 참석했다가…
미국 영화배우 데미 무어의 저택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시 경찰국에 따르면 숨진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로, 숨진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고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미 무어는 자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사망 사건 발생 당시 자신은 미국에 없었으며, 집에도 있지 않았다”며 “20대 남성은 집에서 일하던 가중부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