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정통 스포츠카 ‘AMG GT S 에디션 1’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7-20 09:14 수정 2015-07-20 09:1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독자적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한 2인승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S’의 한정판 모델인 ‘AMG GT S 에디션 1’을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차는 메르세데스 AMG가 SLS AMG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AMG는 AMG GT라는 탑클래스 스포츠카의 완성으로 역동적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2015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 바 있는 AMG GT는 출력에 따라 AMG GT와 AMG GT S로 구분되며 국내에는 AMG GT S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해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신형 AMG 4.0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SPEEDSHIFT)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 AMG 라이드 콘트롤(RIDE CONTROL) 스포츠 서스펜션, AMG 리어 액슬 디퍼런셜 락을 통해 보다 파워풀한 성능과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한 최상급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 최고의 성능과 가치를 지향하는 국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AMG GT S 에디션 1은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6.3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31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8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2억 190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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