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LF쏘나타, 美 대규모 리콜…국내는?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5-07-13 10:16 수정 2015-07-13 10:17
북미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 LF쏘나타가 앞좌석 안전벨트 잠금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쏘나타는 안전벨트 끝 고리가 잠금장치에 비스듬히 체결된다. 이로 인해 계기판에는 안전벨트 경고등이 켜진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4월 25일부터 12월 4일 사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쏘나타 2015년형 모델 약 14만 대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한 사고는 아직까지 보고 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상 차량의 안전벨트 잠금장치를 수리하거나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생산된 쏘나타의 문제”며 “국내 쏘나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