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백악관 대변인 “‘악의적 공격’의 징후는 아직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5-07-09 10:45 수정 2015-07-09 10:47
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사진=동아일보 DB
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백악관 대변인 “‘악의적 공격’의 징후는 아직없다”
뉴욕증시 거래 일시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8일(현지시간) 오전 11시30분께 기술적 문제로 나스닥을 제외하고 거래가 3시간 45분 동안 정지됐다.
아무런 예고 없이 거래가 정지된 뉴욕증시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부터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기술적인 문제로 주식 거래를 일시 정지했다”며 “이른 시간 안에 추가로 공지 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이 문제가 “해킹은 아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추가 공지했다.
이날 오후 미국 백악관과 미 재무부는 뉴욕증권거래소와 긴밀히 접촉하며 상황을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이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악의적 공격’의 징후는 아직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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