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복면가왕 컨셉 차용해서 빅재미 선사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15-06-27 12:49 수정 2015-06-27 12:57
화면 =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빅뱅의 GD와 태양, 아이유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광희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앞서 2011년과 2013년에 참여했던 지드래곤이 3번째로 함께 하며, 처음으로 빅뱅의 멤버 태양이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2015 무한도전 가요제의 경우 복면가와의 포멧을 빌려 짝꿍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시작한 건 맞다", "하지만 첫 촬영을 '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해서 현장에 있던 '무한도전' 멤버들도 참가가수들끼리도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황들이 큰 재미를 줬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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