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문화지원 이벤트 ‘링컨 그리고 탱고’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5-06-02 10:02 수정 2015-06-02 10:04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다음달 3일 링컨코리아 문화지원 이벤트의 행사로 링컨과 탱고의 특별한 만남을 다루는 ‘링컨 그리고 탱고(Lincoln, and TANGO)’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팬들을 위한 문화지원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매년 12월 진행하는 링컨의 ‘링컨 재즈 나잇’에 이은 두 번재 오프라인 문화 이벤트로 특히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탱고'를 주제로 열정적인 탱고와 현재 한국 시장에서 그 성장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링컨 자동차와의 만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지원이벤트는 열정적인 탱고 음악의 선율을 동양의 섬세함으로 재해석하며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로 자리매김 한 ‘쿠아트로시엔토스’ 가 참여, 탱고와 재즈 두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연주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는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링컨 갤러리’도 마련된다.
160명이 초대될 이번 콘서트에는 링컨 페이스북 팬은 물론 링컨 자동차와 음악, 문화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lincolnkorea)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링컨은 링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링컨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문화’라는 주제와 접목하는 활동을 지속 하고 있다”며 “이번 탱고 콘서트는 링컨의 예술적인 면모를 색다른 방식을 통해 재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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