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 소송, 공식입장 통해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믿어…”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5:11 수정 2014-10-06 15:1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차승원 친부 소송, 공식입장 통해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믿어…”
친부소송에 휘말린 차승원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차승원씨는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며 “차승원은 노라을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해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며 “차후 차승원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채널A의 보도를 통해 한 남성이 자신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 지난 7월 서울 중앙지법에 차승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을 알려져 이목이 집중 됐었다.
차승원의 공식입장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차승원 친부 소송, 정신없네요”, “차승원 친부 소송, 마음으로 낳은 아들...”, “차승원 친부 소송, 행복하시길”등의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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