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시계 다워야…‘LG G워치R’ 14일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1:48 수정 2014-10-06 11:51
“‘LG G워치R’, 시계 본연의 디자인을 가장 잘 살린 제품”
시계와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 받는 LG전자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이 오는 14일 국내 출시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스마트워치 중 세계 최초로 원형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풀 서클(full-circle) 디자인을 적용했다. 플라스틱 OLED는 가볍고 얇게 만드는데 보다 적합하고, 시야각이 넓어 색상이 선명하고 야외 시인성도 좋은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LG G워치R’에 고급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가죽 소재 스트랩을 적용해 리얼한 클래식 시계 느낌을 구현했다. 스트랩은 시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LG G워치R’은 △410mAh 대용량 배터리 △안드로이드 4.3이상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 온(Always-On)’ 기능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심박센서’ △별도 화면 조작 없이 음성명령이 가능한 ‘구글 나우(Google Now)’서비스 △조금의 먼지도 통과되지 않고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67’ 방진·방수 등급 등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은 35만2000원.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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