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눈물,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동아경제

입력 2014-04-17 11:35 수정 2014-04-17 13:3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올리브 TV ‘셰어하우스’ 캡쳐

손호영 눈물

지난해 5월 여자 친구의 자살사건으로 방송을 중단한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1년 만에 방송에 나와 눈물을 흘렸다.

손호영은 올리브 TV ‘셰어하우스’에 출연해 “방송을 할 예정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10개월 째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영은 “일도 못하고 술만 늘어가고 있다”면서 “편들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셰어하우스’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손호영은 “여기 올 때 마음처럼 여기서 지낸 다음 나갈 때는 진짜 마음에 있는 게 치유되고 나갔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만들었다.

손호영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손호영 눈물,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손호영 눈물, 힐링하고 가세요”, “손호영 눈물, 빨리 행복해 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리브 TV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가수 손호영, 방송인 최희, 배우 최성준, 천이슬, 모델 송혜나, 걸 그룹 달사벳 우희, 지다이너 황영롱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