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거래 임직원 납품비리 의혹… 檢, 포스코 자회사 압수수색

동아일보

입력 2014-04-17 03:00 수정 2014-04-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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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P&S를 압수수색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16일 오전 9시 반경 납품과 관련된 회사 간부의 개인비리 혐의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P&S 본사에 수사진을 보내 철강 거래와 관련된 각종 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약 2시간 동안 실시됐다.

박종근 울산지검 특수부장은 “납품과 관련된 간부 개인의 비리에 대한 압수수색”이라며 “현재로는 기업 전체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강홍구 windup@donga.com / 울산=정재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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