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우리나라에는 이런데 없나?”
동아경제
입력 2014-04-14 09:52 수정 2014-04-14 10:27
사진=채널A뉴스 캡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에서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아칸소 주에서 다이아몬드를 캐내 2만 달러(약 2073만 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캤다.
미국 매체들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가 지난 10월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광산은 아칸소 주에 있는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이며 1906년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자수정, 석류석 감람석, 벽옥, 마노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태너 클라이머는 채굴한 다이아몬드를 2만 달러를 받고 보석상에 팔았으며, 다이아몬드를 판돈은 대학 학비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우리나라에는 이런데 없나?”,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주립공원에서도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나라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금이라도 캐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