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학시절 “1주일에 한번은 기본…9:9 미팅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4-03-04 10:45 수정 2014-03-04 10:57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이보영 대학시절
이보영이 대학시절 소개팅을 가리지 않고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보영은 대학시절 소개팅에 대해 거침없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대학시절 소개팅에 대해 “진짜 많이 했다”면서 “1주일에 한 번씩 한 적(소개팅)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MC 이경규가 “그룹이나 개인 소개팅 가운데 어떤 것을 선호했냐?” 묻자 이보영은 “가리지 않았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보영은 “(상황)어떻게…”라며 자신의 발언을 후회 하듯 “통편집 해 주세요”라고 제작진을 향해 말했지만, 이보영의 발언은 편집 없이 방송을 탔다.
이후 이보영은 당시 “9대9미팅도 하고, 18명이 들어갈 장소가 없어서 헤매기도 했다”면서 “남자친구가 없어서 사귀고 싶기도 했고…”라며 소개팅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대학시절 소개팅에 대해 이보영은 마지막으로 “소개팅은 양보다 질이다. 한창 일-이년 바짝 소개팅을 했고, 성공은 그 많은 것 중에 한 번 이다”라면서 “한 때 꽂히면 결과를 볼 때까지 하는 것 같다” 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지성이 알면 어떻게 하려고?”, “이보영 대학시절, 소개팅의 여왕이네^^”, “이보영 대학시절, 성공은 누구일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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