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에이브이티, 국내 최대 심리스 유리 스크린 경기도 재난상황실에 설치

입력 2014-02-03 13:47 수정 2014-02-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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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무회의실에 국내 최대 크기의 유리 스크린을 설치했던 ㈜주신에이브이티(대표 장일서)가 경기도청 재난상황실 시스템 개선에 가로 8M, 세로2M의 EVERGLAS 대형 스크린을 납품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경기도청에 설치된 큐브시스템은 밝기가 떨어져 화면이 다소 어둡게 보이고 이음새로 인해 화면에 물리적인 줄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다. 주신에이브이티에 따르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검토한 결과 EVERGLAS 스크린이 현장 검증 및 테스트를 거치며 최종 선정됐다. 재난 영상 감시시스템 통합과 함께 진행된 이번 경기도청 프로젝트는 재난 상황실의 영상 시스템 개선이 포함되며 이 시스템은 재난상황 및 부처 간 영상회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EVERGLAS 스크린은 크기는 초대형이면서도 중간에 이음선이 없는 통유리로 이음새가 없기에 화면이 물리적인 줄이 생기지 않는다. 또 180도 가까운 시야각으로 인해 어느 각도에서도 뛰어난 영상품질을 자랑한다. 또 리어스크린으로 250인치까지 대형 제작이 가능해 일반형 유리 스크린과 초대형 와이드 스크린으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효과를 구성할 수 있다.

이번에 납품된 EVERGLAS 스크린은 해외 제품에 비해 색감과 화질, 시야각 등 기본적인 스크린 특성뿐만 아니라 전면 무반사 처리(AR코팅)으로 조명 비침 현상을 방지한다. 더불어 강화유리로 제적돼 충격에 강한 면모를 보일 뿐만 아니라 소음 차단 기능으로 장비실에서 생기는 소음을 차단해 상황실 및 회의실에서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 전면을 화이트보드로 활용 가능하고 물걸레만으로도 손쉬운 청소가 가능해 유지 관리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EVERGLAS는 좁은 공간에서 이동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유리 대신 Polycarbonate를 이용한 스크린을 출시하면서 이 부분이 개선됐다”며 “Seamless 유리 스크린과 PC(Polycarbonate)스크린이 앞으로 대형 화상회의실과 재난상황실 같은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국무회의실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의 기본 컨셉이 좋은 적용의 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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