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칠봉앓이 “쓰레기보다 칠봉, 이유는 나랑 같아서”
동아경제
입력 2014-02-01 10:36 수정 2014-02-01 10:41
사진=KBS2 ‘음악쇼’ 캡쳐
유희열 칠봉앓이
유희열 칠봉앓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음악쇼'에서는 MC들이 '응답하라 1994' 에 대해 이야기 하며 유희열은 이 드라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윤종신, 이적, 샤이니 종현, 유세윤과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 얘기를 나누던 중 유희열은 성나정의 남편에 '쓰레기파'와 '칠봉이파'로 넘어가자 "나는 칠봉이파다. 칠봉이는 나와 똑같더라"며 자신있게 말해 한동안 다른 MC들이 대꾸를 하지 못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잠수후 MC들은 유희열의 이 같은 발언에 하나같이 영혼 없는 대답으로 어디가 도대체 닮은거냐며 유희열을 무시했다. 특히 윤종신은 "이름을 그냥 칠봉이로 바꾼다며 닮았다고 해주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칠봉앓이, 칠봉이는 감성 변태 아니야" "유희열 칠봉앓이 파일럿 예는 재미있네" "유희열 칠봉앓이, '응사'팬에 혼나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