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외계인 테스트에 황당

동아경제

입력 2014-01-30 13:51 수정 2014-01-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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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믿을 수 없는 말에 황당해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진짜 외계인인지 테스트하기 위해북한산에 올라 "도민준 나 좀 살려줘"라고 외쳤다. 하지만 도민준이 오지 않자 그녀는 도민준이 강의하는 대학교를 찾는다.

수업이 끝난 도민준의 앞을 가로막은 천송이는 "진짜 외계인이면 슈퍼맨처럼 날아봐라"고 말했다. 또 천송이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간 식당에서 도민준의 얼굴을 꼬집으며 "벗겨지는 거 아니냐"고 말해 도민준을 황당하게 했다.

이에 도민준은 "나는 영화에서 외계인이 나오는 것을 보고 몇 번이나 화가 치밀었다"며 "피도 빨간색이고, 피부도 벗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테스트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천진난만하다",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테스트 이건 뭘까", "별그대 김수현 전지현 테스트 재미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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