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기차놀이 재밌어 보여도 집 가격은 무섭네…”
동아경제
입력 2014-01-27 15:36 수정 2014-01-27 15:4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동화 속 이야기처럼 미국 오리건 주에는 ‘레일웨이 리조트’라고 불리는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은 79,600제곱미터의 대지위에 지어졌으며, 4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 그리고 운동실까지 갖춰져 있다고 한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들이 미니어처 기차를 타고 넓은 마당 위에 놓아진 철길을 따라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높게 놓여 진 다리를 따라 사람이 기차를 타고 건너는 사진도 있으며 터널로 들어가는 장면도 담겨있어 흥미로워 보인다.
하지만,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이 집의 가격은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억 원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인들이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38억 있으면 세계일주 하겠다”,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집이 비싼건가? 기차가 비싼건가?”,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 집이 얼마나 넓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