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2차 폭탄 할인…M37 구입시 600만원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3-07-03 15:04 수정 2013-07-03 15:32
인피니티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피니티는 7월 한 달간 ‘M37’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600만 원을 할인해준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니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한-유럽연합(EU) FTA 관세인하로 인해 본격적으로 수입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며 “공격적인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피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M37에도 한시적인 파격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지난달에도 G25 구입고객에 한해 570만 원 할인해 주는 등 국내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M37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6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에도 6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거나, 최대 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금 별도)와 함께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 M37x4WD와 인피니티 M30d 모델도 할인된다.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각 200만, 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현금 구매 시에는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는 오는 10일까지 인피니티 M라인업 구매 고객 선착순 10명에게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VIP 티켓을 1인 2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080-010-0123.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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