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中시장 독자브랜드 ‘화치’ 21일 공개
동아일보
입력 2013-04-18 03:00 수정 2013-04-18 03:00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중국 시장만을 위한 독자 브랜드를 내놓는다. 기아차는 21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막하는 ‘2013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중국 현지용 브랜드인 ‘화치’를 처음 공개하고 이 브랜드의 콘셉트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브랜드명 화치는 한자 ‘빛날 화(華)’와 ‘준마 기(騏)’를 합한 것이다. 화합과 질주, 역동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에서 개발한 순수 전기자동차의 콘셉트카(신차의 미래 개발방향을 보여주는 쇼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브랜드명 화치는 한자 ‘빛날 화(華)’와 ‘준마 기(騏)’를 합한 것이다. 화합과 질주, 역동 등의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에서 개발한 순수 전기자동차의 콘셉트카(신차의 미래 개발방향을 보여주는 쇼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