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내년 3월 아내와 결혼식 올릴 예정”
동아닷컴
입력 2012-11-23 08:33 수정 2012-11-23 09:46
이태성. 스포츠동아DB
배우 이태성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3일 오전 이태성 소속사 글로리엠케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3월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이어 "신접살림은 경기도 모처에 꾸릴 예정으로, 구체적인 결혼 일정과 장소, 신혼여행지 등은 아내와 함께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7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3년 전 유학 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는 돌 지난 아들이 있다. 지난 해 4월 아들의 탄생에 맞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셈이다. 올해 초 양가 가족이 모두 모여 돌잔치를 열어 아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결혼식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특별히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돌아가시고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데뷔해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훈남',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 최근에는 애프터스쿨 주연과 함께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비즈N 탑기사
- 열차에 두고 내린 결제대금 3천만원, 주인 품으로 무사귀환
- “창가나 통로 옆 좌석도 돈 내야해?”…항공사 ‘좌석 선택 수수료’ 논란
- 이수정 “공수처 무력 사용에 시민 다쳐…다음 선거부턴 꼭 이겨야”
- 주택서 발견된 화재 흔적…‘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아가씨’ ‘여기요(저기요)’…연령·성별 따라 호칭 달라
- ‘쿨’ 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
- “성경에 대한 흥미 느끼도록…입문 돕는 바람잡이 되고파”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서울원 아이파크 8일 무순위 청약…전용 74·84㎡ 물량도 나와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삼성, 쓰던 갤럭시폰 매입 시작…중고폰 시장 메기될까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해외여행 가면 손해”…설 연휴, 국내관광 혜택 쏟아진다
- 알뜰폰 더 싸진다…1만원대 5G 20GB 요금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