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이병헌 몸 다 봤다” 각별한 친분 과시
동아닷컴
입력 2012-09-11 09:32 수정 2012-09-11 11:23
방송인 에이미가 톱스타 이병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에이미는 최근 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E채널 ‘특별기자회견’ 녹화에 참여해 ‘닮고싶은 스타의 몸 부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이미는 이날 ‘이병헌의 근육을 실제로 본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당연하다. 나는 이병헌의 몸을 다 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이어 에이미는 “오랫동안 지켜본 사이라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병헌이 직접 근육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에이미는 지난 방송에서도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에이미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 기사가 나간 후 이병헌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떠보는 식으로 ‘축하해’라고 하니 이병헌이 ‘말하기도 전에 기자분들이 다 아셔서 그렇게 됐다’며 흔쾌히 인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기자회견’은 14명 현직기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흥미진진한 취재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E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E채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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