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날카롭네!” 현대차 i20 브라질産 ‘HB20’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7-25 10:37 수정 2012-08-24 16:51
2014년 형 현대 HB20. 사진=월드카팬스
현대자동차가 첫 브라질산 차량 ‘HB20’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2014년 형 ‘HB20’은 현대차의 디자인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을 적용해 i20세단을 재설계 한 모델로 차명인 ‘HB20’의 ‘HB’는 ‘Hyundai Brazil(현대 브라질)’의 약자이며 ‘20’은 차량 플랫폼의 사이즈다.
신차는 다가오는 9월 브라질 상파울루 주(州) 중부의 피라시카바(Piracicaba)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가 10월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상 최초로 브라질 설비로 생산한 첫 브라질산 모델인 ‘HB20’의 생산에 이어 해치백, 세단, SUV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B20’은 출력 85~150마력의 1리터 플렉스 엔진 버전 차량(에탄올이나 가솔린 또는 두 혼합물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과 1.6리터 플렉스 엔진 버전 차량을 생산한다. 스탠더드 모델은 수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1.6모델에서는 자동변속기도 제공한다.
한편 브라질은 수입차 관세가 높기 때문에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이 자동차 제조업계의 일반적 형태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