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본보기집 개관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05 11:03 수정 2024-04-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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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5일 대구 범어 아이파크 본보기집을 열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7~59㎡ 총 30실 규모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16세대, 84㎡ B타입 72세대, 84㎡ C타입 55세대와오피스텔 전용 37㎡ 15실, 59㎡ 15실을 일반분양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C타입, 전용 121㎡ 타입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유일한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타입은 주방과 가까운 팬트리 구성으로 주방 수납의 장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 100m 내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있고 2호선 범어역도 800m 주변으로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동산초등학교와 동도초등학교가 위치해있고 단지 1km 주변으로 황금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열이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서도 명문 학군지를 품고 있다.

단지 최상층의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외부 테라스와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희소성을 갖춘 수성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등의 주민운동시설도 배치해 개방감과 조망을 확보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에는 HDC 스마트홈 IoT 기술이 집약되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현관과 범죄예방 건축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CCTV로 보안을 강화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일정 간격으로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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