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공무원 주거 지원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04 19:17 수정 2024-04-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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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도교육청과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해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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