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익산 부송 아이파크’ 4월 분양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03 17:45 수정 2024-04-03 17:46
HDC현대산업개발이 ‘익산 부송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익산에 선보이는 첫 아이파크 아파트이자 부송4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지상 20층, 5개 동, 전용 84~123㎡ 총 511가구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 194가구 ▲84㎡B 119가구 ▲104㎡ 158가구 ▲123㎡ 40가구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부송4지구에는 약 1700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상업용지와 단독주택근생용지, 공원 등이 예정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무왕로, 선화로 등 직주근접 교통망과 KTX익산역, 익산IC 등을 통해 익산 시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용적률 199%, 건폐율 14%로 쾌적한 단지설계가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거리를 갖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고 조경 면적이 전체의 약 36%로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실내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대형 드레스룸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익산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인 데다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갖출 예정이라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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