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시장, ‘수변 뷰’ 갖춘 단지 공급 잇따라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7 17:02 수정 2022-07-27 17:04
올해 여름 분양시장에서 수변 조망을 갖춘 단지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센텀 권역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일부호실에서 수영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7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 일부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루시아홀딩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루시아청담 546 더리버'를 공급한다. 계약면적(전용면적+공용면적) 330㎡ 공동주택 15세대, 372~526㎡ 주거용 오피스텔 11실로 구성되는 최고급 주거 상품이다. 한강 조망의 특징을 살려 창밖 풍경을 액자 너머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펀치드 윈도 방식을 도입하고 최상층에는 스카이 플로팅 카바나와 루프톱 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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