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석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7-22 16:40 수정 2022-07-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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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최근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 원이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 동, 총 273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주변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다.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갈아탈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통한 광역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 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활용한 주요 지역 진출이 쉽다.

또 석관초등학교 및 석관중학교를 도보로 각각 10분, 15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광운대 등 대학 시설이 다수 존재한다.

앞서 DL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공동주택 202가구다. 이번 석관1-7구역 시공권 확보를 통해 DL건설은 해당 지역 내에 ‘e편한세상’ 타운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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