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내달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 등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 아산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99㎡는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다. 광폭 발코니와 펜트리를 설계(일부라인 제외)하여 뛰어난 공간효율을 확보했다. 전용 117㎡ 이상 타입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형 발코니 공간과 별도의 주방펜트리 등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148㎡은 통합형 타입으로 수요자 사용환경에 맞춰 분리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되고 각 단지 입구에 로비가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체육시설과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의 생활지원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