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대전 유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1-16 15:07 수정 2021-11-16 15:08
DL건설은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해당 지역(대전 중구 유천동 335-94번지 일원)은 지하 4층~지상 최대 49층, 6개동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1BL에는 공동주택 377세대, 오피스텔 40세대가 들어서며 2BL에는 공동주택 407세대, 오피스텔 38세대가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약 2153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47개월이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 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계다.
최근 DL건설은 서울 석관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대구 수창동 84-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성 당왕지구 5BL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에서 수주 및 사업권을 확보하는 등 주택사업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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