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11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11-15 14:17 수정 2021-11-15 14:2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대우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구, 북구의 각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가깝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상품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전 세대는 통풍이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적용된다.

특히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근린생활 출입구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조정대상지역인 대구광역시 동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추첨제 물량이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85㎡이하(△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되고, 전용면적 85㎡초과(△전용면적 112㎡ 139세대)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이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국민주택형 규모는 물론 중대형 세대로의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한다.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액 이상이어야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예치금은 입주자모집공고 당일까지 전용면적별 예치 기준 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본보기집은 대구 동구 신천동 299-4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