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아파트 입주하면 벌어지는 일”… GS건설,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 인기 몰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0-14 17:04 수정 2021-10-14 17:09
방배그랑자이 이어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
현대백화점 판교점·맞춤가구 업체 등 참여
입주민 전용 할인 혜택 제공
소품 구매부터 인테리어 컨설팅 지원
분양부터 입주까지 책임 강화
“새로운 분양 문화 선도” 평가
GS건설은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업체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업체 갤러리케이(K) 등과 함께 진행했다.
과천자이가 2099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4개 단위가구(전용면적 기준 59, 84, 99, 112 등)로 홈스타일링 행사가 기획됐다. 관람을 예약한 일부 소비자는 입주민들이 몰리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LG 오브제와 삼성 비스포크, 템퍼, 에이스침대, 리네로제, 발뮤다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했다. 과천자이 입주민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가구 제작 전문 업체 더주노앤모어는 맞춤형 제작 가구를 제안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책임감을 견지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입주 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아파트 분양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7월 방배그랑자이 입주를 앞두고 업계 최초로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시에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했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 가구 및 소품, 제작가구, 미술작품 등을 입주 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혜택을 제공해 자이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 판교점·맞춤가구 업체 등 참여
입주민 전용 할인 혜택 제공
소품 구매부터 인테리어 컨설팅 지원
분양부터 입주까지 책임 강화
“새로운 분양 문화 선도” 평가
GS건설 홈스타일링 행사 체험공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홈스타일링 서비스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방배그랑자이에 이어 과천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홈스타일링 행사에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자이를 대표하는 입주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GS건설은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과천자이’ 홈스타일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 업체 더주노앤모어, 미술품 렌탈 업체 갤러리케이(K) 등과 함께 진행했다.
과천자이가 2099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4개 단위가구(전용면적 기준 59, 84, 99, 112 등)로 홈스타일링 행사가 기획됐다. 관람을 예약한 일부 소비자는 입주민들이 몰리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LG 오브제와 삼성 비스포크, 템퍼, 에이스침대, 리네로제, 발뮤다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했다. 과천자이 입주민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했다. 가구 제작 전문 업체 더주노앤모어는 맞춤형 제작 가구를 제안했다.
GS건설 홈스타일링 행사 체험공간
GS건설 측은 백화점 협업 뿐 아니라 더주노앤모어와 갤러리K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전문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홈스타일링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렸다고 자체 평가했다. 유명 브랜드 제품을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본인 취향에 맞는 홈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책임감을 견지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입주 서비스를 강화해 국내 아파트 분양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7월 방배그랑자이 입주를 앞두고 업계 최초로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시에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했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 가구 및 소품, 제작가구, 미술작품 등을 입주 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혜택을 제공해 자이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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