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규제지역 희소성 눈길…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 10월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0-01 09:00 수정 2021-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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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상승 추세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덜한 이천지역 분양권이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는다. 수도권에서 주택 시행자들이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 꼽히는 이유다.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세대주나 세대원,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안흥동은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안흥동에 들어서는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는 우수한 입지로 관심 받고 있다. 단지는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교통의 경우 경강선 이천역이 인접해 판교를 거쳐 강남역까지 약 5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이용 시 강남권까지 평일 기준 약 1시간이 걸린다. 이천종합터미널과 제2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했다.

직주근접 입지 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와 신세계푸드,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과 다양한 중소업체 직원 출퇴근에 용이한 환경을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편의시설로는 대형마트와 병원이 도보권에 있고 반경 약 400m 이내에 롯데마트 이천점, NC백화점, 관고시장, 하나로마트, 이천병원, 파티마병원, 이천시청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안흥초와 이천중, 이천제일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설봉초와 설봉중, 이천남초, 이천초 등 10개 학교가 반경 약 1.5km 내에 위치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흥지와 온천공원이 있고 중리천과 설봉산, 설봉저수지,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휴게 및 녹지 공간을 갖춘 대규모 청소년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는 49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근린생활시설 구성)으로 안흥동 내 안흥지와 온천공원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입지로 꼽히기도 한다. 지하 7~지상 49층, 전용면적 84㎡(A, B, C 등 3개 타입), 총 180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됐고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확장형 설계도 도입했다고 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안흥지를 바라보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아이들을 위한 체험놀이시설 퍼니힐, 키즈&맘카페 등이 갖춰진다.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 현장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부발읍 일원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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