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양평군에서 공급되는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일부 평면은 맞통풍 구조를 도입해 환기도 우수할 전망이다. 펜트하우스(3가구)를 제외한 모든 물량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양평역에서 K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20분 대, 서울역까지 5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서울까지 20분 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세부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양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본보기집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