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100% 계약 완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8-26 09:39 수정 2021-08-26 09:40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익산’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609건이 접수되며 평균 34.3대 1의 경쟁률로 익산시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익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알파룸, 세대별 창고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상품들을 선보였다”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 등으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구성되며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익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 등이 적용돼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공간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도 누릴 수 있다.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H-클린 α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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