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조망 ‘버밀리언 남산’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8-11 13:53 수정 2021-08-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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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오는 12일 갤러리를 개소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남산피에프브이가 공급하는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기준 29~74㎡의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최고급 오피스텔을 지향하는 만큼 단지 외관부터 내부 공간, 서비스까지 특화 아이디어가 집약된다. 시공은 KCC건설, 국보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담당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망이다. 남산 바로 앞에 위치한 버밀리언 남산은 영구적으로 남산을 조망할 뿐 아니라 빛이 드는 각도를 고려해 각 세대의 조망을 편집하고 천장고를 2.7m로 높게 설계했으며 최대 5.5m 너비의 픽스창과 투시형 유리난간을 사용해 최적의 뷰를 제공한다. 평창동부터 강남, 한남동, 성수동, 해운대에 이르기까지 부촌의 역사를 자연 조망이 관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남산을 직접 조망하는 자리에 들어설 뿐 아니라 설계적 아이디어를 통해 이를 극대화한 버밀리언 남산의 가치는 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은 일본 ‘아만 도쿄’ 호텔 스위트 유닛을 닮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냈으며 독일의 에거스만을 비롯한 유럽의 최고급 리빙 브랜드 가구,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품격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남산 조망이 가능한 단지 내 상업시설 2층에는 미슐랭 2스타 셰프 노보루 아라이의 레스토랑 브랜드 ‘MARC’가 입점을 확정 지어 버밀리언 남산의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품격 높은 환경에서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1층에는 카페와 다이닝 키친이 입점 예정으로 주거에서 상업까지 완성도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옥상에는 입주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조성해 남산을 직접 소유한 듯한 분위기 속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피트니스, 비즈니스 라운지 등 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여기에 쏘시오리빙의 최고급 호텔식 주거서비스로 생활 전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계한 IoT 시스템, 각종 보안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으로 최고의 편의성과 보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체 주차시설의 20%를 전기차 충전소로 배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특히 남산을 바로 앞에서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장자락공원과도 맞닿아 있어 집 앞 산책로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 CBD 권역은 대기업 본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외국 대사관, 외국계 기업, 병원 등이 밀집해 있어 고급 주거시설을 원하는 고소득 수요층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언 남산은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신라호텔 등의 5성급 호텔, 삼성 미술관 리움, 고급주거단지 등 남산 프레스티지벨트의 수준 높은 생활 여건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버밀리언 남산 분양 관계자는 “남산을 바로 앞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수요층의 관심이 뜨겁다”며 “증여 시 절세 효과가 높아 강남 아파트 대신 버밀리언 남산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버밀리언 남산의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계약금은 10%이며 50%의 중도금에 대해 남산피에프브이에서 무이자 대출을 알선한다.

주택홍보관 버밀리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7에 위치해 있고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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